제주도 여행 준비 중이시군요!
국내선 비행기 위탁수하물에 맥주(뚱캔 포함) 넣어도 되는지 궁금하신 거죠?
술 종류, 용량 제한, 보안검색 등에 대해 하나하나 깔끔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 국내선 위탁수하물로 맥주 반입 가능 여부
가능합니다!
국내선 항공편에서는 알코올 음료를 위탁수하물(캐리어)에 넣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만 몇 가지 조건과 주의사항이 있어요:
[술/액체류 위탁수하물 반입 기준 - 국내선 기준]
1.맥주, 소주, 와인, 위스키 등 모두 허용
단, 알코올 도수 70% 이하이어야 해요. (맥주는 일반적으로 도수 4~6%니까 OK!)
2.총 용량 제한 없음 (국내선 기준)
국내선은 국제선처럼 1인당 술 제한이 없어요.
여행 목적 내에서 개인소비용이면 문제 없어요.
3.뚱캔(500ml 캔 맥주)도 위탁수하물 OK!
다만, 터질 위험이 있으니 포장에 주의하세요.
신문지로 감싸거나 지퍼백, 플라스틱 봉투에 넣으면 혹시 모를 파손에 대비할 수 있어요.
캐리어 열어보기도 하나요?
보안 검색 시, 의심 물품이 있으면 열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맥주는 보통 문제 없이 통과되고,
필요한 경우 승객에게 연락하거나 현장 직원이 함께 열어서 확인합니다.
실전 팁
기압차로 인해 탄산 음료는 부풀 수 있어요.
→ 너무 꽉 찬 상태의 캔은 피하시고, 눕히지 말고 세워서 넣는 게 좋습니다.
미개봉 캔만 넣으세요.
→ 개봉한 음료는 기압 때문에 새거나 폭발할 수 있어요
휴대수하물로는 액체 반입 제한이 있으니, 반드시 캐리어(위탁수하물)로 보내세요.
질문자님은 맥주 뚱캔을 안전하게 챙기시면 문제 없이 가져가실 수 있어요!
맛있는 맥주와 함께 즐거운 제주도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