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가 바뀐 경우에도
해당 전환의 맥락을 생기부에 논리적으로 담아낼 수 있다면
단점으로 평가되기보다는 오히려 주체적인
판단과 탐색의 흔적으로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2학년과 3학년의 생기부에서는 화공 및 반도체 관련 활동,
과목 선택, 독서, 탐구, 심화 학습 등이 구체적으로 반영되도록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진로 변경 이후의 확고한 관심과 준비 과정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1학년의 천문학 중심 진로 기록이 학종에 절대적인 불리 요소가 되지는 않으며,
이후의 생기부 내용에서
새로운 진로와 관련된 명확한 방향성과
깊이 있는 활동이 나타난다면 충분히 보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