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고가의 물건, 출국할 때 신고해야 하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 사용하던 개인 소지품이면 신고 안 해도 돼요!
중고든 새거든, 본인이 개인적으로 쓰던 가방이면 세관 신고 안 해도 됩니다.
문제는 해외에서 새로 사서 들어올 때 발생하는 거예요. 이때는 600달러(약 80~85만 원) 초과 시 과세 대상이에요.
출국할 때 사용 중인 샤넬 가방 메고 가는 건 아무 문제 없어요. 따로 신고 안 해도 됩니다.
✅ Q. 입국할 때 문제가 될 수 있나요?
출국할 때는 문제 없지만, **입국할 때 "해외에서 샀다고 오해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되면 세관에서 확인 요청할 수 있어요.
그래서 고가 가방을 메고 출국하는 경우, 걱정되면 **출국 전에 '반출신고'**를 세관에 해놓으면 확실히 안전하긴 해요!
인천공항 기준: 출국장 입장 전에 세관 반출신고 부스가 있어요.
신고하면 반출확인서 하나 주는데, 나중에 입국할 때 들고 있으면 “이거 내 거예요~” 하고 바로 설명 끝!
✅ Q. 입국 심사대에서 미성년자도 까다롭게 보나요?
입국심사는 보통 성인 중심으로 진행되고, 미성년자 단독 여행이 아니라면 심사 자체는 크게 까다롭지 않아요.
다만, 가방이나 소지품이 고가로 보이거나, 면세 범위 초과로 의심되면 나이 관계 없이 확인할 수는 있어요.
기본적으로 정상적으로 여행하고, 본인 소지품만 가져오는 거라면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 정리하자면!
✔️ 사용하던 샤넬 가방 → 출국 시 신고 필요 없음
✔️ 입국 시 혹시라도 걱정되면 → 출국 전 세관 반출신고 하면 확실하게 대비
✔️ 입국 심사대는 미성년자라고 무조건 까다롭진 않아요!
좋은 여행 되시고, 샤넬 가방 멋지게 메고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