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좀 서운하지 않나요? 고3 여고생인데 3살차이 나는 오빠가 있거든요. 근데 오늘 가족행사때문에 학원에서
이건 좀 서운하지 않나요? 고3 여고생인데 3살차이 나는 오빠가 있거든요. 근데 오늘 가족행사때문에 학원에서
고3 여고생인데 3살차이 나는 오빠가 있거든요. 근데 오늘 가족행사때문에 학원에서 있다가 바로 아버지의 차를 타고 약속장소로 갔어요. 근데 제가 차에 타고 아버지와 잠깐(1분 정도?) 수다를 떨었는데 오빠가 ㅈㄴ정색하며 시끄럽다고 죽일듯이 야리는거에요. 여기서 너무 서러웠던게 저는 아침부터 학원에서 공부하고 저녁 6시가 되어서 편하게 하루를 이야기한건데 말좀했다고 난리치는게 너무 속상했어요. 근데 약속장소에 도착했을때 오빠는 같은 대학다니는 사촌언니와 다정하게 장난치고 언니가 뭔말하면 진지하게 들어주고 누가 잔소리하면 편들어주고 그런거에요(둘이 어색한 사이 아님, 심한장난도 치는데 받아줌). 뭐 남매라서 사이 안좋다 그런말이 있긴하지만 솔직히 저는 친동생인데 더 신경을 써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고3이라 예민한거라며 치부하는데 전 이런일이 살면서 많았던거 같거든요. 오빠놈한테 뭔 말을 해도 짜증나는데 어쩌죠?(빡쳐서 문맥이 안맞는건 이해부탁드려용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