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간입니다.
무교라도 조용히 들어가 앉아 울어도 쫓겨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많은 성당은 그런 마음의 쉼터가 되어주기 위해 존재합니다.
절도 마찬가지로 조용히 머물 수 있는 공간이며,
울음조차도 자연스러운 감정의 흐름으로 받아들입니다.
어디든 질문자님이 마음이 놓이는 곳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성당이든 절이든, 조용히 앉아 울 수 있는 공간은 분명히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