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경외과 수술 땜에옛날에 수술한 부산대병원 자료들의무기록사본 띠어서 지금 다니는 병원에전부다 가져다 드렸습니다.그런데 07년,08년 부산대 병원서신경외과 수술 받고 검사한 기록지 보니까부진단명에 강직성척추염이 진단되어 있었습니다.제가 05년에 군입대전에 동네 병원서의심 소견으로 부산대병원 검사했을땐피검사서도 안나오고 분명히 아니라 했습니다.당연히 진단 못받았구요근데 신경외과 수술한 서류상엔 진단명이랑질병코드까지 기록되어 이네요보통 진단이 안내려지면 질병코드 자체가안나오고 진단서나 소견서에도 아예 기제가안되야 정상이 아닌가요?교수님도 강직성척추염 적힌거 보시더니이것도 희귀병인데 뭐냐고 물으셔서저도 잘 모른다 진단 안받았다 말씀 드렸더니이것도 위험한 병이니 알아보라 하시면서다음 진료때 알려 달라고 하셨습니다.ㄷㄷ그래서 부산대병원 고객센터 전화하니정형외과 간호사실 문의하래서 거기다 연락하니20년전이라 본인들도 자세히 알기 어렵다면서알려준건 2006년도가 최종 진료란 겁니다.06년이면 군에 있을때 부산대 병원서모야모야 최초로 진단 받은 시기인데간호사실서 06년이란거 보면 그때 확진 받았단이야기인데 전 정형외과서 확진 받은 기억이전혀 없습니다.ㅜㅜ그럼 당시 진단서 발급되냐니까 그건 진료 안본지20년이라 힘들고 당시 교수님이 아직 계시니진료의뢰서 끊어서 직접 와서 교수님 진료 보고물어 보고 확인 하라고 하십니다.ㄷㄷ그래서 의무기록 발급센터 전화해서 당시에진료본 기록 남아 있느냐 물으니까다행히 남아 있다고 하셔서의무기록 사본이랑 검사 기록만 띠기로 했는데진단이 안났는데 기록지에 저렇게코드명까지 적히는 경우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