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이제 20살되는 청년입니다 대학생활 1학기를 하다보니.... 내가 지금 진학중인 물리치료학과에 뭔가 그렇게 큰 흥미와 책임감이 없는것같아서 제꿈과 제 진로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도 되고..... 또 저는 현재 군면제입니다 몸이 아픈건 아니고 그냥 아동복지시설에 5년이상 살아서 면제가 가능합니다 주위 학과 분들이나 형님들은 그럼 개꿀이다 열심히해서 다른 사람보다 먼져 시작하면 되겠다 이런 말을 하시는데.... 머리로는 저도 개꿀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시간의 여유가 많다는걸 알거든요 하지만... 저는 성격이 소심합니다 그리고 눈물이 많고.. 먼져 말걸어주면 말은 하지만.... 그렇게 사람을 재미있게 만드는 재주가 없어서 금방 사람들이 떠나가고... 또 이런 조용하고 재미없는 성격과... 또 부정적인 마인드.. 또 내 자신을 깊게 모르는 상황이라서... 전 진짜 눈물이 많은 편인데 군대를 통해서 눈물도 없어지면 좋겠습니다진지하게 면제임에 불가하고도 고민중입니다 군대를 갔다오면 내향인이라도 어쩔수없이 외향인이 되고 마인드가 싹다 고쳐저서 나온다고 해서 그런 정신적인 개조 마인드의 변화가 있다면 한번 고려 해보고싶습니다...